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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1 권장사양 장벽을 매우 쉽게 해결하는 방법: 단 5분 만에 설치 가능!

by 315sfksfaf 2025. 11. 28.
윈도우11 권장사양 장벽을 매우 쉽게 해결하는 방법: 단 5분 만에 설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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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1 권장사양 장벽을 매우 쉽게 해결하는 방법: 단 5분 만에 설치 가능!

 

목차

  1. 윈도우 11, 왜 설치가 망설여지는가?
  2. 윈도우 11 권장사양의 핵심 장애물 파헤치기
  3. 가장 쉬운 해결책: Rufus를 이용한 설치 미디어 생성 및 우회 설치
  4. GPT 파티션 스타일 요구사항과 해결 방법 (MBR to GPT 변환)
  5. 권장사양 우회 설치 시 꼭 알아야 할 점

윈도우 11, 왜 설치가 망설여지는가?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로운 운영체제인 윈도우 11을 발표하면서 많은 사용자들이 기대와 함께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윈도우 10보다 세련된 인터페이스, 향상된 생산성 기능, 그리고 안드로이드 앱 지원(향후) 등의 매력적인 요소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설치에 앞서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까다로운 권장사양 때문입니다. 특히 윈도우 11은 이전 버전들과 달리 **보안 부팅(Secure Boot)**과 **TPM 2.0 (Trusted Platform Module)**이라는 두 가지 하드웨어 기반 보안 기능을 필수로 요구합니다. 이 사양들은 최신 PC에는 기본 탑재되어 있지만, 몇 년 전의 구형 PC나 보급형 메인보드에서는 지원하지 않거나 설정이 비활성화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 PC는 윈도우 10도 잘 돌아가는데 윈도우 11은 왜 안 되는 거지?"라는 의문은 여기서 출발하며, 이 장벽 때문에 윈도우 11 업데이트를 포기하는 사용자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이 복잡한 권장사양 장벽을 매우 쉽게 해결하는 방법이 존재하며, 지금부터 그 구체적인 과정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윈도우 11 권장사양의 핵심 장애물 파헤치기

윈도우 11의 권장사양을 구성하는 여러 요소 중, 대다수의 구형 또는 미지원 시스템에서 문제가 되는 부분은 명확합니다.

  • TPM 2.0 (Trusted Platform Module 2.0): 하드웨어 기반 보안 모듈로, PC의 부팅 과정을 모니터링하여 무단 변경을 방지합니다. 윈도우 11 설치 시 이 모듈의 존재와 활성화 여부를 필수적으로 확인합니다. 대부분의 메인보드에서는 CPU에 내장된 fTPM (Firmware TPM) 형태로 존재하지만, BIOS/UEFI 설정에서 직접 활성화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보안 부팅 (Secure Boot): 운영체제가 로드될 때 서명된 부팅 로더만 실행되도록 강제하여, 부팅 과정에 악성코드가 침투하는 것을 막습니다. 이는 UEFI 모드에서만 사용 가능한 기능입니다.
  • UEFI 펌웨어: 기존의 BIOS(Legacy BIOS) 방식 대신 등장한 새로운 펌웨어 인터페이스로, 대용량 디스크 지원과 더 빠른 부팅 속도를 제공하며, 보안 부팅을 가능하게 합니다.

대부분의 우회 설치 방법은 이 TPM 2.0과 보안 부팅 검사 과정을 건너뛰도록 설치 파일을 수정하는 원리를 이용합니다.


가장 쉬운 해결책: Rufus를 이용한 설치 미디어 생성 및 우회 설치

윈도우 11 권장사양을 우회하는 가장 쉽고, 초보자도 따라 할 수 있으며, 별도의 복잡한 명령어를 입력할 필요가 없는 방법은 바로 Rufus라는 무료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Rufus는 USB 드라이브를 부팅 가능한 설치 미디어로 만들어주는 유틸리티로, 윈도우 11 설치 미디어를 생성할 때 TPM, 보안 부팅, 심지어 4GB 램 및 CPU 요구사항까지 우회하도록 설정하는 옵션을 제공합니다.

1. 준비물

  • 8GB 이상의 USB 드라이브 (USB 안의 모든 데이터는 삭제됩니다.)
  • Rufus 최신 버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
  • 윈도우 11 공식 ISO 파일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 가능)

2. Rufus 설정 및 USB 생성 과정

  1. Rufus를 실행하고 USB 드라이브를 PC에 연결합니다.
  2. 장치(Device) 항목에서 연결한 USB 드라이브를 선택합니다.
  3. 부트 선택(Boot selection) 항목에서 선택(SELECT) 버튼을 클릭하여 미리 다운로드해 둔 윈도우 11 ISO 파일을 지정합니다.
  4. 가장 핵심적인 단계입니다. 이미지 옵션(Image option) 항목에서 "Extended Windows 11 Installation (no TPM/no Secure Boot/8GB- RAM)" 옵션을 반드시 선택합니다. 이 옵션이 바로 TPM 2.0 및 보안 부팅 검사를 우회하도록 설치 미디어를 수정해주는 핵심 기능입니다.
  5. **파티션 방식(Partition scheme)**은 GPT를 선택합니다. (MBR 파티션을 사용하는 경우, 아래 목차 4에서 추가 설명 참조)
  6. 나머지 설정(볼륨 레이블 등)은 기본값으로 두고 시작(START) 버튼을 클릭합니다.
  7. 경고 메시지(USB의 모든 데이터가 삭제된다는 내용)가 나타나면 **확인(OK)**을 눌러 USB 생성을 시작합니다.
  8. USB 생성이 완료되면, 이제 이 USB를 이용하여 윈도우 11 설치를 진행하면 TPM 2.0 및 보안 부팅 검사 없이 설치가 가능해집니다.

GPT 파티션 스타일 요구사항과 해결 방법 (MBR to GPT 변환)

Rufus를 사용하여 TPM 검사를 우회했더라도, 설치 과정에서 또 다른 복병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바로 윈도우 11이 요구하는 GPT (GUID Partition Table) 파티션 스타일입니다. 구형 PC의 경우, 부팅 방식이 레거시(Legacy) BIOS로 설정되어 있고 하드디스크가 MBR (Master Boot Record) 파티션 스타일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윈도우 11은 UEFI 부팅 환경을 기본으로 하며, UEFI는 GPT 파티션 스타일을 사용합니다.

MBR 파티션 사용자 해결책

만약 현재 윈도우 10을 사용 중이고 MBR 파티션 방식이라면, 데이터를 유지하면서 GPT로 변환하는 방법을 권장합니다. 윈도우 10 빌드 1703 이상부터는 MBR2GPT라는 공식 마이크로소프트 도구를 제공합니다.

  1. **명령 프롬프트(관리자 권한)**를 실행합니다.
  2. 다음 명령어를 입력합니다.
    mbr2gpt /validate
    (성공적으로 변환 가능한지 검증하는 명령어입니다.)
  3. 검증이 성공하면 다음 명령어로 변환을 실행합니다.
    mbr2gpt /convert
  4. 변환이 완료된 후, 반드시 메인보드의 BIOS/UEFI 설정에 들어가서 부팅 모드를 '레거시(Legacy)'에서 'UEFI'로 변경해야 합니다. 이 과정이 생략되면 부팅이 불가능해집니다.

만약 MBR2GPT 사용이 어렵다면, 설치 과정에서 디스크를 완전히 포맷하고 GPT 파티션 스타일로 새로 설정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경우 기존 데이터는 모두 사라지므로 백업이 필수입니다.


권장사양 우회 설치 시 꼭 알아야 할 점

권장사양을 우회하여 윈도우 11을 설치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가능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권장하는 방식은 아닙니다. 따라서 몇 가지 주의사항과 알려진 위험 요소를 숙지해야 합니다.

  • 업데이트 관련 문제: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양 미달 시스템에 대한 향후 윈도우 업데이트, 특히 **보안 및 기능 업데이트(Feature Update)**를 제공하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대부분의 우회 설치 시스템에서도 일반적인 윈도우 업데이트는 잘 작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다만, 대규모 기능 업데이트(예: 22H2 → 23H2) 시점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은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 성능 저하 우려 (미미함): TPM 2.0과 보안 부팅은 주로 보안 기능이며, 이 기능이 없다고 해서 운영체제의 전반적인 성능이 크게 저하되지는 않습니다. 윈도우 10이 원활하게 구동되었던 시스템이라면 윈도우 11도 대부분 비슷한 성능으로 작동합니다.
  • 새로운 설치 권장: 가장 안정적인 우회 설치 방법은 윈도우 10에서 업그레이드하는 것보다는, 위에서 생성한 USB 미디어를 이용하여 **클린 설치(Clean Install)**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클린 설치는 시스템의 잔여 파일이나 호환성 문제를 최소화하여 안정적인 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Rufus를 활용한 설치 미디어 생성과 GPT 파티션 변환이라는 두 가지 핵심 단계를 거치면, 윈도우 11 권장사양의 가장 큰 장벽인 TPM 2.0과 보안 부팅을 매우 쉽게 해결하고 새로운 운영체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은 PC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차근차근 따라 할 수 있을 만큼 간단하며, 윈도우 11 설치 후에는 새로운 기능을 마음껏 즐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