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0 바탕화면 아이콘 간격, 간단하게 조절하는 방법
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바탕화면에 아이콘이 가득 차 있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때 아이콘 간격이 너무 좁거나 넓으면 보기에 불편하고 작업 효율도 떨어질 수 있습니다. 윈도우 10에서는 간단한 방법으로 바탕화면 아이콘 간격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윈도우 10에서 바탕화면 아이콘 간격을 쉽게 조절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목차
- 아이콘 크기 조절을 통한 간격 조절
-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이용한 정밀한 간격 조절
- 아이콘 정렬 및 자동 정렬 기능 활용
1. 아이콘 크기 조절을 통한 간격 조절
가장 간단하게 아이콘 간격을 조절하는 방법은 아이콘 크기를 변경하는 것입니다. 아이콘 크기를 변경하면 자연스럽게 아이콘 사이의 간격도 조절됩니다.
- 바탕화면에서 마우스 우클릭 후 "보기"를 선택합니다.
- "큰 아이콘", "보통 아이콘", "작은 아이콘" 중 원하는 크기를 선택합니다.
또는, Ctrl 키를 누른 상태에서 마우스 휠을 위아래로 움직여 아이콘 크기를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이 방법은 아이콘 크기를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이용한 정밀한 간격 조절
아이콘 크기 조절만으로는 원하는 간격을 정확하게 맞추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사용하여 아이콘 간격을 더욱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 Windows 키 + R을 눌러 실행 창을 엽니다.
- "regedit"를 입력하고 Enter 키를 누릅니다.
- 레지스트리 편집기가 실행되면 다음 경로로 이동합니다.
HKEY_CURRENT_USER\Control Panel\Desktop\WindowMetrics
- 오른쪽 창에서 "IconSpacing"과 "IconVerticalSpacing" 값을 찾습니다. 이 값들은 각각 아이콘의 가로 간격과 세로 간격을 나타냅니다.
- 각 값을 더블 클릭하여 값 데이터를 수정합니다. 값 데이터는 픽셀 단위이며, 기본값은 -1125입니다 (75 픽셀). 값을 줄이면 아이콘 간격이 좁아지고, 값을 늘리면 아이콘 간격이 넓어집니다. 예를 들어, -1500은 100 픽셀을 의미합니다. 1픽셀은 -15의 값을 가집니다. 즉 1픽셀 단위로 조절하고 싶다면 15씩 값을 가감하면 됩니다.
-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닫고 컴퓨터를 재부팅하거나 로그오프 후 다시 로그인하면 변경된 설정이 적용됩니다.
3. 아이콘 정렬 및 자동 정렬 기능 활용
아이콘 간격을 조절하는 것 외에도 아이콘 정렬 및 자동 정렬 기능을 활용하여 바탕화면을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 바탕화면에서 마우스 우클릭 후 "정렬 기준"을 선택하면 이름, 크기, 항목 종류, 수정한 날짜 순으로 아이콘을 정렬할 수 있습니다.
- "보기" 메뉴에서 "아이콘 자동 정렬"을 선택하면 아이콘이 자동으로 정렬된 상태를 유지합니다. "아이콘을 그리드에 맞춤"을 선택하면 아이콘이 격자 모양으로 정렬되어 더욱 깔끔하게 정리됩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활용하여 윈도우 10 바탕화면 아이콘 간격을 보기 좋게 조절하고 더욱 편리하게 컴퓨터를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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